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어떤 인물일까?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대한민국의 전 검사이자 제69대 법무부 장관이다. 2022년 5월 17일,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검사 시절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었고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그는 국정농단 사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사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 등 다수의 민감한 사건을 수사하였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973년 4월 9일 서울에서 태어나 청주로 이사를 간 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신동국민학교, 경원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9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7기를 수료하고 공군 군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2005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LL.M.과정을 이수하였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취임식에서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앞으로 법무부가 나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그는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따뜻한 법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선진 법치행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번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청 설립 검토를 포함하여 이민정책을 수준 높게 추진해 나갈 체제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